안녕하십니까? 임신생 회원 여러분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대원입니다.
우선 올해도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가 극성을 부려 여러 회원들이 모여서 활기찬 축제의 대회를 진행하지 못한 점 아쉽게 생각합니다. 그 간의 학회 상황 간단히 설명 드리면 학회에서는 신경생리 분야의 선도적 리더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경주했습니다. 특히 신경생리를 기반으로 확대 응용되고 있는 다양한 분야를 품기 위해서 근전도, 신경전도, 그리고, 뇌파 유발전위를 중심으로 자율신경, 비디오안진, 수면검사, 신경초음파 등의 검사에 대한 지침서 개정, 연수 강좌 신설, 그리고 neurophysiologist 자격시험까지 시행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신경생리 분야에 대한 연구 지원을 확대하였습니다. 미흡하지만 신경생리 세부인증을 받으신 회원들의 등록비 혜택 등의 방안 등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신경생리에 참여하고 발전을 경주하시는 회원들의 힘을 모아서 선도적인 학회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2022년도 제26차 춘계학술대회에서는 “Standards and Frontiers in Neurophysiology”라는 주제로 3월 18(금)-19(토)일 양일간에 걸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실제적인 표준 신경생리검사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뇌기능평가법, 전정 자율신경생리, 그리고 균형과 보행장애에서의 디지털 치료에 대한 선도적 내용까지 준비하였습니다. 아울러 여러 회원들의 우수 연제 발표를 준비하였고, 아울러 지난 학술연구비 지원 분야인 환자 기반 한국 근육병 레지스트리의 구축에 대한 발표도 준비하였습니다.
임신생의 가장 큰 행사인 춘계학술대회에 여러분을 초대하며, 비록 제한된 방식이지만 전국에 게신 여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끝으로 좋은 학술대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신 학술위원회 위원들과 신진홍 학술이사 그리고 총무위원회 위원들과 신제영 종무이사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2022.03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회장 서대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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