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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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대한신경생리검사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1996년 12월 14일 창립 이후 13년 만에 도약의 단계로 접어들었고 2009년 4월 국제임상신경생리학회(IFCN)와 연계된 아시아-오세아니아 임상신경생리학술대회(AOCCN)를 매우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세계 각국의 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09년 “Harmony & Globalization”의 기치를 내걸고 대한신경과학회와 함께 추계통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 또한 회원 여러분의 학회에 대한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에 안주하지 말고 더 높은 결실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2010년 白虎 해의 시작과 함께 내린 대설은 지난날의 과오를 덮어버리기에 충분하였고 또한 앞으로의 번영을 약속하는 축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는 2010년 4월 2~3일 이틀 동안 제13차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춘계학술대회와 대한신경생리검사학회 학술대회를 동시에 개최합니다. 작년부터는 우리 학회가 대한신경과학회의 자학회로 참여함에 따라 춘계학술대회를 이틀로 확대하였습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첫날과 둘쨋날 오전에 Small group meeting에서 “Anatomy & Function of Cerebral Cortex”, “SPM 기법을 이용한 뇌영상 분석 기법”, “DTI in Stroke”, “Current source analysis of EEG”, Morning lecture에는 “Neuromuscular Sonography”, “Neurostimulation for seizure control” “Minimally Conscious State & Vegetative State”, “Headache Update”의 주제로 매우 유익한 내용을 강의하고, 이어서 첫날에 “ALS”에 대한 Main Symposium과 함께 “Brain-Computer Interface”라는 제목으로 Satellite Symposium을 합니다. 모든 내용이 회원 여러분께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또한 워크숍은 첫날과 둘쨋날에 걸쳐서 MEG, Neuropathic Pain Syndrome, Sleep study, NCS, EMG Sound, Oculography, Movement Disorder 분야의 basic or advance course를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에 내시는 초록을 심사하여 우수한 몇 편을 선정하여 구연과 함께 시상할 계획도 있습니다.

또한 대한신경생리검사학회는 둘쨋날 오후에 “뇌혈류검사를 통한 혈관반응성검사”, “신경전도검사의 이해와 추가 검사”, “EEG Signal Processing”에 대한 학술 발표를 합니다.

금번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제13차 춘계학술대회와 대한신경생리검사학회 학술대회가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활발한 학술교류와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원하며 회원들과의 교류를 위한 학문적 축제의 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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